유황을 먹는다? 삼채유황오리엑기스
- 건강 정보
- 2013. 12.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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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원소기호 S로 표시되는 비금속 원소
점화하면 푸른색을 불꽃이 생기며, 화약과 성냥의 원료로 쓰인다.
화약 제조에 사용되는 유황은 독성이 있지만 강한 독성을 제하고 약용으로도 쓰인다.
일찍이 우리 선조들의 경험의학에 의하면 유황은 심복의 적취와 사기의 냉벽 등을 다스리고 근골을 굳세고 장하게 한다 라고 하여 우리 나라에서 오래전 부터 사용되어 왔다.(동의보감)
한국전통지식포탈에서 석유황은
Sulphur을 제련(製鍊)한 것으로, 성(性)기능을 강하게 하고 기생충(寄生蟲)을 구제(驅除)하는 효능을 가진 약재임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양기를 가득담고있는 유황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제독을 해야한다. 일찍이 유황을 법제하는 방법으로 많은 것들이 시도되었지만 현재 전해내려오는 방식으로는 인산 김일훈 선생의 유황오리를 이용한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오리의 뇌수에는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어 오리는 양잿물을 먹어도 죽지 않는다 한다. 독성에 강한 오리의 특성을 이용하고자 한 것이 인산 김일훈 선생이었다. 오랫동안 유황을 먹여 기른 오리를 털과 똥과 내장만 빼고 통채로 달여 짜낸것이 유황오리엑기스 이다.
석유황을 제하고 식물성 유황도 있다.
바로 우리가 자주 먹는 마늘, 양파, 대파, 생강 등의 매운맛을 내는 채소에도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식품은 항암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몸에 좋지만 그 매운맛 때문에 쉽게 섭취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흑마늘 같은 것으로 매운맛을 약하게 하여 섭취하는 것이다.
삼채라는 식물은 마늘의 5배가 넘는 유황이 들어 있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건강 채소이다.
양의학에서는 성분의 효과를 보고 이야기 하지만 동양의학에서는 경험에 의한 효과를 이야기 한다. (경험적산물)
황은 살아있는 미생물, 식물, 동물의 생체내의 핵심원료로 사용되고 체중의 약 0.25%정도 존재하고 있다. 뼈, 피부, 손/발톱, 근육 등 조직세포의 구성에 꼭 필요한 기초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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