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대장염 검사 : 하부 위장관 촬영으로 진단

 

 

검사 개요

하부위장관촬영 검사는 설사, 변비, 변이 가는 경우, 혈변, 복부의 멍울, 체중감소, 복통, 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필요하나, 정기적 건강 검진을 위해서는 3-5년에 1번 정도 이 검사가 필요합니다. 진단이 가능한 질병으로는 대장염, 대장궤양, 대장협착, 대장결핵, 대장게실 , 장중첩, 대장암 및 과민성 대장염 등이 있습니다.

장천공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대장촬영을 하는데 금기증은 없습니다. 검사 때 약제(바륨현탁액)와 공기를 같이 항문으로 넣으므로 대변이 마려운 정도의 불쾌감은 있습니다.

검사시에 엑스선 촬영장치의 테이블 위에 환자를 눕게 하고 엑스선 발생장치 반대편에 위치한 영상증배관을 통해 인체를 투과한 엑스선 영상을 증폭하여 모니터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환자에게 엑스선 투과가 잘 안 되는 바륨현탁액을 항문을 통해서 공기와 함께 주입하며 촬영하게 되고, 이때 대장의 모양 및 병변을 모니터로 직접 보면서 촬영을 합니다. 촬영은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부위장관촬영의 검사범위 및 대상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영상의학회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검사 방법

하부위장관촬영 검사는 검사 전 대장 내의 변이 모두 체외로 배출되어 대장이 깨끗하게 비워져야 검사가 정확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 검사 전날부터 식사와 하제(설사약)를 시간표에 맞추어서 먹어야 합니다.

촬영 시 바륨현탁액과 공기를 항문을 통해서 주입하며, 모니터를 통해서 대장의 모양과 병변을 확인합니다. 이때 환자는 대장 점막에 바륨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빙글빙글 돌아눕는 운동을 합니다. 대장에 주입된 바륨현탁액이 골고루 분포된 것을 확인한 후 모니터로 대장의 각 부분을 확인하며 촬영합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는 대변이 마려워도 참아야 하며, 촬영이 끝나면 담당자가 화장실로 안내합니다.

하부위장관촬영의 검사과정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영상의학회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주요 이상소견

대장 용종, 게실, 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등에서 나타나는 이상 소견의 발견에 하부위장관촬영검사가 이용된다.

주요 이상 소견

궤양성대장염: 하행결장의 내경이 좁아져 있고, 크기가 작은 다발성 궤양의 소견이 보인다.

구불결장의 진행성 대장암: 종괴가 장을 둘러싸며 내경이 급격히 좁아진 전형적인 사과 속 모양의 병변(apple core lesion)을 보인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영상의학회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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