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ebay)에서 카메라 사기, eos1v 업기 어부바

 

 

5d 마크3 정도면 작업용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겠다....

쓰기에는 무리가 없는데 내 지갑은 매우 무리다...

 

흔한 카드빚 뭐 이런걸로 인해 오두막과 눈물겨운 이별을 하고

마지막 까지 팔리지 않은 5d로 작업을 해보려 하니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

 

5d는 분명 쿨한 바디이긴하다... 장노출에서도 필름느낌을 뽑아주니까..

다만.. 내가 30초 노출을 주었다고 한다면.. 저장하는데 다시 한 30초쯤 걸리는게 좀 답답하기도 하고

센서를 30초 동안 개방해 놓자니 그것도 무리가 될 듯 싶어 맘에 걸린다.

문제는 그것보다..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30초이상의 장노출이라 30분이 되는 환경도 생긴다는 것...

5디는 훌륭하지만 이런경우 필카가 더 적합할 것 같다.

 

엄청 싸졌네 멋진 필카들이 ㅎㅎ 업어오기 좋은 시기다. 좋다. 업어보자!

중고시장에 매물이 많지는 않다. eos5는 6만대로 사겠다. eos3은 20만원대 eos1은 40만원대 정도네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종종 중고 카메라를 구입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서치해 봤다.

 

가격은 피차일반. 매물은 많은 편...

비싼건 비싸고 싼건 더 싼것두 있고..

 

이베이에서 뭐 구입하는게 어렵나? 수수료를 띠어 주고 대행업체를 통할 필요가 있나?

직접한번 도전해 본다.

 

이베이(ebay)에서 카메라 사기

 

우선 ebay 회원가입을 한다.

- 나는 폰으로 가입했다. ebay 어플이 친절하게 있음.

 

 

 

 

 

 

- 온통 영어로 되어 있지만 어려운 것은 없음

 

 

 

<Register를 눌러 회원가입>

 

 

 

 

<Enter Manually 를 누른다>

 

 

 

 

<빈칸 메꾸기>

 

 

- Autofill 을 누르면 연락처 정보를 불러오게 되어있지만.. 내연락처에 내이름이 저장되어 있지는 않으니 패스.

- 회원가입 완료

 

 

 

 

2. 로긴 후 물품 서치 

- Search 에서 eos1v 입력 후 검색

 

<물건 찾기>

 

 

 

 

- 착하게도 원화로 환산되어 있다.

 

 

 

 

 

 

- 착한가격에 상태 좋아 보이는 놈 발견!

 

 

<착한상태의 eos1v>

 

 

 

- 밑으로 내려보면 비드(입찰)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Place Bid 클릭>

 

 

 

- 클릭하면 이제 쉽핑 주소를 입력해야 할 때다. 역시 Enter Manually를 클릭함. 

 

<Enter Maually 클릭>

 

 

 

 - 영문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어려워 보이지만 우체국 검색을 이용하면 껌임.

 

<주소 입력 창>

 

 

 

 

- 네이버에 "우체국" 이라고 치고 우편번호섬색을 클릭한다.

<우체국 영문주소 검색>

 

 

 

- 본인 주소를 입력하면 끝. 영문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합시다.

 

<우체국 영문 주소 검색>

 

 

 

<다시 Bid 클릭>

 

 

 

- 입찰가를 입력함. 현재 1시간 53분 남았고 현재가는 137유로네요. 138 유로부터 입력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느정도까지 올릴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입력합니다. 경매방식이에요.

 

<입찰가 입력>

 

 

 

 

- 내가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른 입찰자 입니다.  ㅋㅋㅋ 

<입찰 상태-그린>

 

 

 

 

 

- 몇분 지나지 않아 경쟁자가 생깁니다. ㅡㅡ;;

   이베이 어플을 깔아 놓으니 아웃 비드 시 알림이 울리게 되어 있네요. 요건 참 편하군요.. 꼭 사고 싶은 것이라면 입찰종료 시점까지 팔로업 할 수 있습니다.

 

 

<입찰상태-레드>

 

 

 

입찰 전에 물건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한다.

올린사람의 사진 몇장과 코멘트에 100% 의존해야 하므로 복불복에 걸릴 수 도 있음. 상태 좋다고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별로일 수도 있고.. 보통 보면 상태가 좋으면 비쌈. 현재 내가 입찰중인 요놈은 싸다;; 상태는 좋은데 싸다; 싸다구;; 그럼 별로일까? 두근두근... 입찰 성공해서 꼭 받아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