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은 무엇일까?

 

식품첨가물은 무엇일까?

식품첨가물의 정의는 각국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한국에서는
"식품첨가물"이라 함은 식품을 제조·가공 또는 보존함에 있어 식품에 첨가·혼합·침윤 기타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질(기구 및 용기·포장의 살균·소독의 목적에 사용되어 간접적으로 식품에 이행될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한다)을 말한다.

이라고 정의하고

미국에서는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에 첨가되는 물질로, 식품의 성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구성하는 의도적이거나 비의도적인 생성물로 사용되거나, 또는 식품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이 같은 정의에는 식품의 생산, 가공, 처리, 포장, 운송 또는 보관 등의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질이 포함된다.

이라고 한다.

일본은
식품첨가물이라함은 식품의 제조과정에 있어서 또는 식품의 가공 또는 보존의
목적으로 식품에 첨가, 혼화, 침윤 기타의 방법에 따라 사용되는 물질을 말한다.

호주&뉴질랜드
식품첨가물이란 일반적으로 식품자체로 소비되거나 식품성분으로 사용되지 않고 별표 5에 명시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기술적 목적을 확보하기위해 식품에 의도적으로 첨가되는 물질을 말한다. 식품첨가물 또는 첨가물의 부산물은 식품에 잔존할 수 있다. 식품첨가물은 가공단계(표준 1.3.3 참조)에서 영양상 목적(표준 1.3.2 참조)으로 식품에 첨가된 비타민과 미네랄 등과는 구별될 수 있다.
본 표준은 식품의 생산 및 가공에 있어서의 식품첨가물 사용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은 본 표준에서 명시적으로 허용된 경우에만 식품에 첨가할 수 있다. 식품첨가물은 우수제조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따라 기술적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만 식품에 첨가할 수 있다.

유럽연합
식품첨가물은 감미료, 착색 또는 보존성 등과 같은 일정한 기술적 기능을 획득하기 위해 식품에 의도적으로 첨가된 물질이다.
식품첨가물은 EU 법규에서 "일반적으로 그 첨가물 자체로 식품으로 소비되지 않으며 식품의 영양적 가치 유무와 관계없이 특정 성분으로도 사용되지 않고, 식품첨가물 또는 첨가물의 부산물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식품의 구성성분이 되거나 기술적 목적을 위해 식품에 의도적으로 첨가되는 모든 물질"(정의의 전체 내용은; 89/107/EEC 지침의 1(2)조 참조)"로 정의된다.

캐나다
식품첨가물에 포함되는 물질로는 보존료, 착색제, 방향제, 향미증진제, 항산화제, 식품조절제 등이며 식품첨가물에서 영양제, 오염원, 또는 소금 등은 제외되는 물질이다.
허용된 식품첨가제는 식품의 제조, 공정, 조리, 처리, 포장, 운송, 보관 단계에서 해당허용량이 식품 또는 식품 표면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첨가된다.
허용된 식품첨가물의 추가는 첨가물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식품의 구성 성분이 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식품 특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기술공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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