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식) 브레이징 불량 유형 및 판정
- 여러가지 잡학
- 2019. 7. 2. 21:00
브레이징 불량의 가장 많은 유형은 이음부의 품질문제이다. Air leak 시험이 있는 경우 기준 압력의 에어압에서 에어리크가 발생되지 않아야 하는데 용접부가 완전히 메워지지 않을 경우 빈번하게 생기는 불량이다.
1. 브레이징 불량의 주요 인자
1) 이음부의 설계
2) 납재의 선택
3) 가열방법
4) 온도
5) FLUX
6) 모재의 전처리 및 후처리
2. 브레이징 불량 유형의 종류
1) 이음부 설계 불량
: 이음부의 틈새가 너무 좁은 경우 (0.025mm 이하) 납이 채워지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이음부의 틈새 설계는 충분히 납재가 흘러들 수 있도록 균일하고 적당한 틈새 관리가 필요하다.
틈새가 너무 넓을 경우에는 유동화된 납이 흘러 떨어질 수 도 있으므로 적절한 설계가 필수적이다.
2) FLUX 및 분위기 불량
: FLUX와 분위기는 납재 및 모재에 재질에 적합한 것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FLUX와 분위기 선정이 잘못 되면 모재에 영향을 미치며 납재의 Void 불량의 원인이 된다.
3) 가열온도 불량
: 가열온도의 설정이 잘못되어 과열되면 모재의 변형이 발생된다. 반대로 온도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납재가 균일하게 유동되지 않아 납재가 채워지지 않은 불량(void)이 발생된다.
4) 핀홀(PIN HOLE) 불량
: 브레이징 부에 작은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 압력 시험등에서 압력이 새어나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전처리가 불충분할 경우, 모재에 부착된 오일및 기름이 탄화되어 혼입된 경우, 모재에서 가스가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다. 브레이징 전에 모재의 세척은 필 수 이다.
5) 납재의 산화 불량
: 과열에 의해 산화가 발전되면 크랙 및 핀홀 불량이 발생 할 수 있다.
6) 결정입자의 조대화
: 브레이징 온도가 높은 경우, 또는 시간이 길 경우 결정입자가 조대화 되어 기계적 성질이 저하되어 브레이징 부의 강도가 낮거나 또는 크랙이 발생한다.
7) 이음부의 납재 유출
: 브레이징은 고체상태의 납재를 두르거나 도포한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동화 되어 틈새를 메꾸는 원리로 용접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과다한 납재를 두르거나 설계상의 미스로 유동화된 납재가 흘러내려 외관을 불량하게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8) 납재의 크랙 불량
: 브레이징 후 브레이징 부위에 크랙이 발생되는 경우이다. 브레이징 후 급냉할 경우, 조임쇠나 지그의 불량, 반 용융구간이 넓고 용분현상이 일어나는 것, 가열속도가 늦는 경우 등이 브레이징 부 크랙의 원인이 된다.
9) 모재의 크랙 불량
: 과열에 의해 모재의 결정립이 조대화 되어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가공응력을 가진 상태의 제품을 브레이징하면 납재에 따라서는 입계 화상에 의해 취화되어 크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0) 이음부의 강도부족
: 이음부 설계미스, 납재의 선정 미스, FLUX, 가열방법, 이음의 틈새등 다양한 인자들로 인해 이음부의 강도가 스펙에 못미치는 불량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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