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편한 의자 정보, 기능성 컴퓨터 의자추천

 

 

부쩍 컴퓨터에 오래 앉아 있기가 싫어지는 날씨 입니다.

 

컴퓨가 싫어지는 이때 어느곳에서라도 컴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사려고 알아봤는데...

카드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못사네요.. 카드빚? 뭐 그런걸로 고생해본 사람이라면...

카드 고거 무섭습니다.

 

노트북을 산다면.. 가성비 최강 내 데스크탑보다 훨좋은 사양의 한성 노트북을 샀을 텐데요..

돈좀 모이면 질러버릴 겁니다.

 

 

최강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성컴퓨터 X54K Bossmonster Lv.83>

 

 

 

 

 

 

이름도 몬스터인 이 괴물은 100만원대로 사실 요건 생각만 품고 있고.. 난 인민에어3정도면 오케이다.

 

산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한성컴퓨터 A34X ForceRecon 2457>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멀쩡히 듀얼 모니터로 쓸만한 내 데스크탑에 앉기 싫은 이유가 과연 컴퓨터 때문인가?

아니다. 새 노트북이 갖고 싶은 내 자기 합리화다. 전자제품 하면 또 남자들 이유없이 욕심을 부리죠.

 

의자에 앉아보니 의자만 바꿔도 새기분으로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대략 3만원 남짓의 싸구려 내 컴퓨터 의자>

 

 

 

 

 

 

그래서 정보를 찾아봤어요..

산다. 사고야 말겠다는 의지 하나로.

 

결과는?? xx 갖고 싶은건 죄다 노트북만한 가격이다.

시로코 의자가 좀 탐이 났는데 살수는 없을 듯....

그래도 알아본 바 정보를 적어보자면

 

스미스씨가 잘 정리하여 잘 비싸게? 팔고 있던데

 

시로코

와우체어

IOO

Knoll

 

기능성에 디자인을 겸비한 의자가 있다. 세련되게 생겼고, 부담스럽지 않게 생겼는데 가격만 부담스럽다.

 

 

 

<시로코>

 

 

 

<와우 체어>

 

 

 

 

<IOO>

 

 

 

 

<Knoll>

 

 

 

솔까말로 100만원 좀 비싸지 않나? 재료비는 많아봐야 10만원 미만일테고.. 연구비, 디자인비 라고 말하면 할말없지만... 서민을 위한 물건이 아님은 틀림없다.

 

 

국내산으로 알아봐야 겠다.

 

시디즈의자가 블로그에 많이들 올라와 있다. T500은 메쉬 의자에 허리쪽에 받쳐주는 구조물이 추가되어 있어 편할 것 같다.

 

 

 

<시디즈 T500HLDA-30만 후반대>

 

 

 

 

<시디즈 의자 TX200HF - 20만 초반대>

 

 

 

 

 

 

 

 

기능성 의자로 검색해 보니 딱 맘에 드는 의자가 있었다. 하라체어.

하라체어의 가장큰 매력은 하판이 두개로 엉덩이 무게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체중 분상을 시켜준다는 점이었다.

 

<하라체어 - 엉덩이 두갈래 하판 설명>

 

 

 

 

 

 

 

대부분의 하라체어가 하판 분리 구조를 하고 있고 쿠션도 뽕신해서 오래 앉아있어도 편안할 것 같다.

 

 

<하라체어 파스칼 HK03-PS1>

 

 

 

 

 

 

하라체어 파스칼 같은 경우 기능성에 충실한 세개의 등받이가 마치 뼈 구조를 연상시킨다. 가장 밑의 허리 받침대는 더 볼록하게 나와있어 허리를 잘 받쳐주는 구조로 보인다. 위 사진은 PS1 인데 엉덩이가 안갈라져 있네?

PS2 부터 다시 엉덩이가 갈라진다.

 

 

<하라체어 파스칼 HK03-PS2>

 

 

 

 

 

 

 

 

인체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듯 하다. 두번째 구매 후보는 닥터V. 역시 등받이 허리받이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그대로의 형태로 척추를 받쳐준다.

 

 

<하라체어 닥터V HK06-DTV>

 

 

 

 

 

 

 

세번째 구매 후보는 니체V. 전통적인 듀오백 스타일의 의자로 견고하고 테션있는 등받이와 분리된 엉덩판은 체중 분산효과를 배가 시켜준다.

 

 

<하라체어 니체V>

 

 

 

 

 

골반이 삐뚤어 지면 척추도 당연히 삐뚤어 지겠죠.. 등받이도 중요하지만 하판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하라체어의 제품은 오랜 시간 컴터작업을 해야하는 저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ㅋㅋ 아직 조금더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현금으로 지르고~ 끝.

할려면.. 안락의자, 쿠션의자, 흔들의자? ㅋ 같이 더 폭신한 것들이 있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서민은.. 의자 하나를 사더라도 심사숙고 한답니다.

 

심사숙고 해서 노트북보다는 저렴하되 최대한 질좋고 가성비 좋은 의자를 골라야 겠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 의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집에서 한번 써보고 좋으면 사비로 회사에서 쓰는 의자도 바꿀 생각이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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