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디자인] Name Card Design 개인명함제작

 

 

잉여 시간이 생겨 오래전부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회사 명함이 아닌 개인 명함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결론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회사명함이 아닌 개인명함은 내 친한 지인이나

사적으로 친분을 쌓기 원하는 인맥에게 나눠줘야 하다보니

나를 표현하는 것이 좋을듯 하여 여러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작은 공간을 채우는 방법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 하나만 하려니 머리가... ㅋㅋ


 


음.. 초안.

이름이랑 전화번호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바로 보이지 않게 겹쳤다.

명함을 받고 나서도 연락할 의향이 없는 사람에게

전화번호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이브클랭이 생각나서 단순한 색의 면만 가지고 공간을

심플하게 채워봤다.


 


시안 2

의미있는 여백을 만드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출력물을 생각하니 너무 밋밋한거 같다.

최근 뱅갈 고양이에 흠뻑 빠져있는 터라

스노우 스팟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회색은 그레이50%

난 좀 회색군자라 중간 회색과 매치.

인쇄물을 맡겼다.

실제로 나온 출력물은 어떤느낌일까. ㅎ

당분간 명함 디자인을 계속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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